미국 역사상 가장 스케일이 컸던 건물

‘인류 문명의 상징’ 같았던 세계 무역 센터의 쌍둥이 빌딩은 40,000명의 사람을 수용하고 있던 거대한 빌딩이였습니다.

무역 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해외 기업들도 입주하고 있었고 쇼핑센터를 포함하여 하루 약 450,000명의 사람이 매일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해당 빌딩에 관제실은 군함의 전투실과 비견 될 정도의 규모를 보여주었고 매일 24시간 내내 수백명의 직원이 빌딩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또한 매년 30,000건 이상의 안전 체크도 틈틈히 받고 있었으며

4개의 대형 에어컨이 800’만’m2 면적 만큼의 실내 공기를 매일 같이 순환 시키도 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허드슨강의 물을 끌어다 생활수로 사용했으며 건물에서는 분당 30만 리터의 물을 퍼올리고 있었습니다.

세계 무역 센터 빌딩에는 70개의 에스컬레이터 와 245개의 엘리베이터로 하루 45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옮기고 있었고

혹시 모를 정전 같은 상황에서도 7200kW의 전력을 비상 생산이 가능했기에 비상시 주변 4000가구의 전력을 도와주거나 승강기를 비상 가동하기에는 충분했었다고 합니다.

세계 무역 센터의 최대 문제점으로 꼽히던 공실률 또한 2000년에 경기 회복이 진행 되면서 만석이 되었고 해당 공실 또한 빠르게 해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쌍둥이 빌딩은 2001년 9월 11일 알카에다의 사주를 받은 항공기 남치범이 점보 제트기를 빌딩에 출동 시키게 되면서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세계 무역 센터의 붕괴에 대한 정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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